선산(일선) 김씨(善山金氏) · 고려~조선 · 김선궁~김숙자·김종직·김효원
고려 초 문하시중을 지낸 김선궁을 시조로 하는 선산(일선) 김씨 계보도입니다. 손자 김흥술의 후손에서 길재의 제자 강호 김숙자와 그 아들 점필재 김종직이 나왔고, 다른 갈래에서 동인의 영수 성암 김효원과 그 손자 김세렴이 나왔습니다.
사림은 포은 정몽주의 학문이 야은 길재로, 길재에게 12세 때부터 배운 김숙자를 거쳐 아들 김종직으로 이어졌다고 봅니다. 김종직의 학통은 제자 김굉필·정여창 등을 통해 조광조로 이어져 조선 도학의 정통을 이루었습니다.
김종직은 밀양에서 태어난 영남 사림의 종장으로, 김굉필·정여창·김일손·남효온·유호인 등 많은 제자를 길렀습니다. 그가 세조의 왕위 찬탈을 풍자해 지은 「조의제문」이 1498년 무오사화의 원인이 되어 죽은 뒤 부관참시되었고, 중종반정 뒤 신원되었습니다.
선조 때 이조전랑 자리를 두고 김효원과 심의겸이 맞서면서 사림이 동인과 서인으로 갈렸습니다. 김효원의 집이 도성 동쪽 건천동에 있어 그를 따르는 무리를 동인이라 불렀으며, 동생 김이원·김의원도 벼슬에 올랐습니다.
공개된 사료로 확인되는 선산 김씨 윗대 계보를 실제 족보트리로 그렸습니다. 점선(···)은 중간 세계가 기록마다 달라 상징적으로 이은 관계입니다. 인물을 누르면 그 분부터 위쪽 계보를 내 족보 맨 위로 가져올 수 있어요(요금제 인물 수에서 제외).
출처: 족보월드 (jokbowor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