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석 李根晳

대한민국 공군 창설 7인 간부의 한 사람, 초대 공군사관학교장, 6·25전쟁 때 전사한 공군 준장(태극무공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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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몰1917 ~ 1950
시대근현대
본관이씨

생애 약력

이근석(1917~1950)은 평안남도 평원군 출신의 군인으로, 대한민국 공군을 만든 초기 간부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평양고등보통학교를 마치고 일본의 구마가야 육군비행학교에 들어가 조종사가 되었고, 뛰어난 조종 솜씨로 이름이 높았다고 전합니다. 태평양전쟁 중 버마(미얀마) 전선에서 격추되어 포로가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광복 뒤 최용덕·김정렬·이영무·장덕창·박범집·김영환 등과 함께 공군 창설 7인 간부로 일하며 1946년 조선경비대 안에 첫 항공부대를 세우는 데 참여했습니다. 1948년 경비사관학교 1기로 졸업해 육군 소위로 임관했고, 1949년 10월 공군이 육군에서 독립하자 공군사관학교 초대 교장을 맡아 후배 조종사 양성에 힘썼습니다.

1950년 6·25전쟁이 일어나자 F-51 전투기 인수단장으로 일본에 건너가 무스탕 10대를 들여왔고, 7월 3일 공군 사상 첫 전투기 출격을 이끌었습니다. 이튿날인 7월 4일 안양 상공에서 지상 목표를 공격하다 추락해 전사했습니다. 1951년 9월 태극무공훈장과 함께 준장으로 1계급 특진이 추서되었고, 유해는 국립서울현충원 장군제1묘역에 안장되었습니다.

공군 창설과 사관학교

광복 직후 이근석은 공군 창설 7인 간부의 일원으로 항공부대 설립에 참여했고, 1946년 4월 조선경비대 안에 최초의 항공부대가 세워졌습니다. 1949년 7월 육군 대령이 되었으며, 같은 해 10월 공군이 독립하면서 공군사관학교 초대 교장에 임명되어 공군 간부 양성의 기틀을 닦았습니다.

F-51 인수와 전사

1950년 5월 공군 비행단장에 임명된 이근석은 6·25전쟁이 터지자 F-51 인수단장으로 일본에 가 미 극동공군이 넘겨 준 전투기 10대를 인수했습니다. 7월 3일 첫 출격을 이끌었고 7월 4일 안양 상공에서 급강하 공격을 하다 추락해 숨졌습니다. 무거운 F-51의 특성에 익숙하지 못했던 점이 원인으로 거론됩니다. 대구 K2 기지에는 그의 흉상이 세워져 있다고 전합니다.

묘소

국립서울현충원 장군제1묘역 2호

후손

후손과 가계에 관한 기록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본관 역시 위키백과·나무위키 등에서 확인되지 않아, 확인되는 대로 보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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