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 계몽운동 · 대통령장(1962)
| 생몰 | 1850 ~ 1927 |
| 시대 | 근현대 |
| 본관 | 한산 이씨 |
이상재(李商在)는 충청남도 서천 출신으로 호는 월남(月南)이다. 과거에 낙방한 뒤 박정양의 비서로 활동하며 개화사상을 접하였고, 이후 주미 조선공사관 서기관으로 근무하며 외교 실무를 익혔다. 서재필·윤치호 등과 함께 독립협회의 중심 인물로 활동하며 대중 계몽집회인 만민공동회에서 의장과 사회를 맡아 민권운동을 이끌었다.
1913년 황성 YMCA 총무로 취임한 뒤 청년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여 '만년 청년'으로 불렸으며, 한국 YMCA의 국제 조직 가입을 성사시켰다. 1927년 이념을 초월한 각계 인사가 모여 신간회를 결성하자 초대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그해 3월 경성의 전셋집에서 병사하였는데, 약 10만 명이 참여한 사회장으로 장례가 치러졌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