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1598년)
노량해전은 1598년 11월, 정유재란 중이던 일본군이 철수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순신이 이끄는 조선·명 연합 수군이 경남 남해 노량 앞바다에서 벌인 전투로, 임진왜란·정유재란 7년 전쟁의 마지막 전투였습니다.
1598년 8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사망하자 일본군은 본국으로 철수를 시작하였다. 순천 왜교성에 고립된 고니시 유키나가의 부대를 구하기 위해 사천·남해 등지의 일본 수군이 노량 해협으로 집결하였다.
이순신은 명나라 장수 진린의 수군과 연합하여 11월 19일 새벽 노량 해협에서 철수하려는 일본 수군을 기습하였다. 좁은 해협에서 벌어진 격전 끝에 조선·명 연합군은 일본 전선 다수를 격침시키는 대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이순신은 전투가 한창이던 중 적의 유탄에 맞았고, "싸움이 급하니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戰方急 愼勿言我死)"는 말을 남기고 전사하였다.
노량해전의 패배로 일본군의 순조로운 철수 계획이 무너졌으며, 이 전투를 끝으로 임진왜란·정유재란 7년 전쟁이 마무리되었다. 이순신은 마지막 전투에서 승리와 함께 순국함으로써 임진왜란을 상징하는 인물로 남았다.
1598년 11월 19일, 정유재란이 끝나가던 시점에 벌어졌습니다.
전투 중 적의 유탄에 맞아 전사하였으며, 죽음을 알리지 말라는 유언을 남긴 것으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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