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주성에서 몽골 대군을 물리친 고려의 명장
| 시대 | 고려 |
| 본관 | 죽산 박씨 |
박서는 호부상서 박인석의 아들로 죽산 박씨 출신이다. 1231년(고종 18) 서북면병마사로 있을 때 살리타이가 이끄는 몽골군의 1차 침입을 맞았다.
그는 김경손·김중온 등과 함께 귀주성(귀주)에서 누차(樓車)와 대포차 등 갖가지 공성 무기를 동원한 몽골군의 총공세를 한 달여 동안 막아내며 성을 지켰다. 이는 몽골의 침입에 맞선 고려군의 대표적 항전으로 꼽힌다.
이후 몽골과의 강화 과정에서 조정의 압박으로 항복하였고, 몽골 사신의 위협을 피해 이름을 박문성(朴文成)으로 고쳐 관직에 복귀하여 문하평장사에 올랐다. 전쟁기념관은 2010년 그를 이달의 호국인물로 선정하였다.
후손이 고성 박씨를 이루었다가 1839년 죽산 박씨로 본관을 회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