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1920년)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만주 봉오동(지금의 중국 지린성 왕칭현 일대)에서 홍범도의 대한독립군을 중심으로 최진동·안무 등이 이끈 독립군 연합부대가 이를 추격해온 일본군을 크게 물리친 전투로, 독립군이 일본 정규군을 상대로 거둔 최초의 대규모 승리입니다.

1920년 무렵 만주 간도 일대에서 독립군의 국내 진공 작전이 잦아지자, 일본군은 이를 소탕하기 위해 월강추격대대를 편성해 두만강을 건너 독립군 근거지인 봉오동을 공격하였다.
홍범도는 일본군이 봉오동 골짜기 깊숙이 들어오도록 유인한 뒤, 최진동·안무 등이 이끄는 독립군 부대와 함께 사방 고지에 매복하여 포위 공격을 펼쳤다.
불의의 기습을 당한 일본군은 157명이 전사하고 200여 명이 부상을 입는 큰 피해를 입은 반면, 독립군 측 피해는 미미하였다.
봉오동 전투는 독립군이 일본 정규군을 상대로 거둔 최초의 대규모 승리로, 독립군의 사기를 크게 높이고 무장독립운동의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패배를 만회하려던 일본군의 대규모 보복 작전은 그해 10월 청산리 전투로 이어졌다.
홍범도의 대한독립군을 중심으로 최진동·안무 등이 이끄는 독립군 연합부대가 함께 싸웠습니다.
패배를 만회하려는 일본군의 대규모 병력 투입으로 이어졌고, 그 결과 그해 10월 청산리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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