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유정난 (1453년)

조선(1453년)

계유정난은 1453년 수양대군(훗날 세조)이 어린 조카 단종을 보좌하던 김종서·황보인 등 대신들을 제거하고 정권을 장악한 사건입니다.

배경

문종이 일찍 세상을 떠나고 어린 단종이 즉위하자, 영의정 황보인과 좌의정 김종서 등 원로 대신들이 국정을 주도하였다. 숙부인 수양대군은 이러한 신권 강화에 위협을 느꼈다.

전개

수양대군은 한명회·권람 등 측근과 모의해, 1453년 10월 김종서의 집을 습격해 살해하고 곧이어 황보인 등 반대파 대신들을 궁으로 불러들여 살해하였다. 이때 제거할 인물과 살릴 인물을 미리 정리해두었다는 살생부 일화가 전한다.

결과와 의의

정변 성공 후 수양대군은 영의정 등 실권을 장악했고, 1455년 결국 단종을 강제로 물러나게 하고 스스로 왕위에 올랐다(세조). 계유정난은 조선 초 왕권과 신권의 충돌을 상징하는 사건으로, 이후 사육신의 단종 복위 운동으로 이어졌다.

자주 묻는 질문

계유정난은 누가 일으켰나요?

단종의 숙부인 수양대군(훗날 세조)이 한명회 등과 함께 일으켰습니다.

계유정난 이후 어떻게 되었나요?

수양대군이 실권을 잡은 뒤 1455년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에 올랐으며, 이는 사육신의 단종 복위 운동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된 인물

최항 (1409~1474)훈민정음 창제에 참여하고 영의정에 오른 집현전 학자정인지 (1396~1478)훈민정음 창제에 참여한 조선 전기의 문신·학자한확 (1403~1456)조선 초 문신·외척, 좌의정 (인수대비의 아버지)한명회 (1415~1487)조선 세조~성종대 권신, 영의정 (호 압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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