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초 문신·외척, 좌의정 (인수대비의 아버지)
| 생몰 | 1403 ~ 1456 |
| 시대 | 조선 |
| 본관 | 청주 한씨 |
한확(韓確, 1403~1456)은 조선 초의 문신이자 외척이다. 두 누이가 각각 명나라 영락제와 선덕제의 후궁이 되면서 명과의 외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음서로 관직에 올라 뛰어난 중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역대 조선 국왕의 고명(誥命)을 얻어내는 등 대명 외교의 핵심 인물로 활약하였다.
계유정난(1453)과 세조의 즉위(1455)를 도와 각각 정난공신·좌익공신 1등에 책록되고 좌의정을 지냈다. 그의 딸이 뒷날 인수대비(소혜왕후)로 성종의 어머니가 되었으며, 둘째 딸은 세종의 아들 계양군과 혼인하였다. 1456년 명나라에 사신으로 다녀오던 길에 사하포에서 세상을 떠났고, 1470년 종묘에 배향되었다. 시호는 양절(襄節)이다.
딸이 인수대비(소혜왕후)가 되어 성종의 어머니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