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려·시인·독립운동가 (호 만해), 민족대표 33인
| 생몰 | 1879 ~ 1944 |
| 시대 | 근현대 |
| 본관 | 청주 한씨 |
한용운(韓龍雲, 1879~1944)은 충청남도 홍성 출신으로, 용운은 법명이며 호는 만해(萬海)이다. 승려이자 시인, 독립운동가로, 불교의 개혁을 주장한 《조선불교유신론》을 지었다. 1919년 3·1운동 때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으로 독립선언서에 서명·낭독하여 체포되었고, 재판에서 3년형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
1926년 펴낸 시집 《님의 침묵》으로 한국 근대시에 큰 자취를 남겼다. 1933년부터 서울 성북동 심우장(尋牛莊)에서 지내며 일제의 회유와 압박에도 끝까지 지조를 지켰고, 광복을 한 해 앞둔 1944년 이곳에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