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조씨(咸安 趙氏) — 생육신의 한 사람인 어계 조려를 배출한 가문으로 전해집니다.
생육신의 한 사람인 어계 조려를 배출한 가문으로 전해집니다. 2015년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서 함안 조씨 인구는 약 282,890명으로 집계되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성씨·본관 가운데 하나입니다. 같은 조씨라도 본관(함안)이 다르면 계통이 다른 집안입니다. 본관·파·항렬의 뜻이 궁금하다면 본관·파·항렬 정리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참봉공파는 생육신 어계 조려(趙旅, 1420~1489)의 셋째 아들 참봉공 조야호(趙野虎)를 파조로 합니다. 조려는 고려 공조전서 조열(趙悅)의 손자로, 단종이 왕위에서 물러나자 성균관에서 함안으로 돌아와 은거하였으며 시호는 정절(貞節)입니다.
조려의 세 아들 진산공 조동호(趙銅虎), 좌윤공 조금호(趙金虎), 참봉공 조야호의 후손은 오늘날 함안 조씨의 큰 갈래를 이루는데, 이 가운데 막내 조야호의 후손이 참봉공파입니다.
참판공파는 어계 조려의 맏아들 진산공 조동호(趙銅虎)의 일곱 아들에게서 갈라진 파 가운데 하나입니다. 같은 뿌리에서 어모공파·집의공파·판결공파·사과공파·우후공파·내헌공파가 함께 나왔으며, 모두 함안조씨 대종회의 21원파에 속합니다.
남계공파는 어계 조려의 둘째 아들 좌윤공 조금호(趙金虎)의 세 아들에게서 갈라진 파 가운데 하나입니다. 같은 뿌리에서 절도사공파와 현감공파가 함께 나왔으며, 대종회의 21원파에 속합니다.
덕곡공파는 고려 말의 충신 덕곡 조승숙(趙承肅, 1357~1417)의 호를 파명으로 삼은 파입니다. 조승숙은 정몽주의 문인으로 1377년 문과에 급제하고 부여감무를 지냈으나, 조선이 개국하자 벼슬을 버리고 두문동을 거쳐 함양 덕곡으로 돌아가 교수정을 짓고 후진 양성에 힘썼습니다.
두문동 72현의 한 사람으로 꼽히며 시호는 문경(文敬)이고, 문집으로 『덕곡집』이 전합니다. 슬하에 종인·종의·종례 삼형제를 두었습니다.
파(계파) 구분은 문중·족보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우리 집안 파는 족보에서 확인하세요.
이름을 누르면 인물 상세(생몰·약력·묘소·후손)를 볼 수 있습니다.
시조 조정~어계 조려·조종도함안 조씨 종친회 홈페이지는 한국전자족보도서관 종친회 목록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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