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정치사상가, 삼균주의 창시자

| 생몰 | 1887 ~ 1958 |
| 시대 | 근현대 |
| 본관 | 함안 조씨 |
조소앙(趙素昻)은 본명이 조용은(趙鏞殷)으로 경기도 파주(교하) 출신이다. 일본 메이지대학에서 수학한 뒤 중국으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에 투신하였다. 1919년 대한독립선언서(무오독립선언서)를 작성하였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하여 외무부장 등을 지냈고, 한국독립당 창당을 주도하였다. 정치·경제·교육의 균등을 핵심으로 하는 '삼균주의(三均主義)'를 정립하여 임시정부 건국강령의 이념적 토대를 마련하였다.
광복 후 귀국하여 활동하다가 1950년 제2대 국회의원(서울 성북)에 최고 득표로 당선되었으나, 한국전쟁 중 납북되어 1958년 평양에서 세상을 떠났다. 저서로 《소앙집》 등이 있다. 1989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다.
평양 신미리 애국렬사릉(재북 사망). 남한에는 경기도 양주 남면에 가묘(假墓)가 있다
형제 6남 2녀 중 다수가 독립운동에 투신하여 이름난 독립운동가 집안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