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학(氣學)을 집대성한 조선 후기의 실학자·철학자
| 생몰 | 1803 ~ 1879 |
| 시대 | 조선 후기 |
| 본관 | 삭녕 최씨 |
자는 지로, 호는 혜강·패동이다. 평생 벼슬에 나아가지 않고 서울에서 학문에 전념하며 방대한 서적을 수집·저술하였다.
'기(氣)'를 중심으로 세계를 설명하는 독자적 기학을 정립하였고, 인식론을 다룬 《신기통》과 《추측록》을 묶은 《기측체의》, 사회·정치론을 담은 《인정》 등을 저술하였다. 저술이 1천여 권에 이른다고 전한다.
서양 과학을 폭넓게 수용하여 지동설을 소개하고 세계 지리서 《지구전요》를 펴냈으며, 김정호의 지도 제작을 돕기도 하였다.
아들 최병대는 1862년 문과에 급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