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추상과 '군상' 연작으로 알려진 화가, 호 고암(顧菴)
| 생몰 | 1904 ~ 1989 |
| 시대 | 근현대 |
| 본관 | 전의 이씨 |
이응노는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로, 호는 고암(顧菴)이다. 전통 서화에서 출발하여 서예의 필획을 추상화한 '문자추상'과, 수많은 인간 군상을 그린 '군상(群像)' 연작으로 독자적 화풍을 이루었다.
1958년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를 중심으로 국제적으로 활동하였다. 1967년 동베를린 간첩단 사건(동백림 사건)에 연루되어 옥고를 치렀으나 프랑스 정부 등의 노력으로 석방되었다. 이후 프랑스에 귀화하였고 1989년 파리에서 별세하였다. 충남 홍성과 대전에 그를 기리는 이응노미술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