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말·조선 초 문신, 조선 개국공신
| 생몰 | 1358 ~ 1397 |
| 시대 | 조선 |
| 본관 | 청주 정씨 |
정총(鄭摠)은 자는 만석(曼碩), 호는 복재(復齋)이다. 1376년 문과에 장원급제하여 19세에 춘추관 검열이 되었고, 뛰어난 문장으로 이름이 높았다.
조선 개국에 참여하여 개국공신 1등에 서훈되고 서원군(西原君)에 봉해졌다. 정도전과 함께 《고려사(高麗史)》를 편찬하고 그 서문을 지었으며, 태조의 즉위교서와 각종 외교문서를 담당하는 등 개국 초 문한(文翰)을 대표하였다.
1395년 태조의 고명과 인신을 청하러 명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조선이 보낸 표전문(表箋文)이 불손하다는 트집으로 억류되어 유배 도중 명나라에서 세상을 떠났다. 저서로 《복재유고(復齋遺稿)》가 있다. 시호는 문민(文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