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로 널리 알려진 현대 서정시인
| 생몰 | 1902 ~ 1950 |
| 시대 | 근현대 |
| 본관 | 연일 정씨 |
정지용은 한국 현대시의 대표적 서정시인으로, 충북 옥천에서 태어나 일본 도시샤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였다. 선명한 이미지와 절제된 언어로 한국 현대시의 감각을 새롭게 열었으며, 대표작으로 〈향수〉·〈유리창〉·〈고향〉 등이 있다.
1930년대 시문학파와 구인회에 참여하였고, 잡지 《문장》의 추천위원으로 조지훈·박두진 등 청록파 시인을 발굴하였다. 광복 후 이화여전 교수 등을 지냈으며, 한국전쟁 중인 1950년 행방불명되었다. 오랫동안 월북 작가로 묶여 작품이 금지되었다가 1988년 해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