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개국원종일등공신으로 홍주·공주·해주 목사를 지낸 도강 김씨 9세
| 시대 | 고려 말~조선 초 |
| 본관 | 도강 김씨 |
김회련(金懷鍊)은 도강 김씨 9세, 동정공파 3세로 소개되는 고려 말·조선 초의 인물입니다. 위키백과는 그가 조선 개국원종일등공신이 되어 홍주·공주·해주 목사 등을 지냈다고 전하며, 충민(忠敏)이라는 이름이 함께 소개됩니다. 생몰 연도는 이번 조사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개국원종공신은 1392년 태조 이성계의 조선 건국 때 정공신 아래에서 개국에 힘을 보탠 사람들에게 주어진 공신 칭호입니다. 도강 김씨에서 이 칭호를 받은 인물로 이름이 전한다는 점에서, 가문이 고려 말에서 조선 초로 넘어가는 시기에 관직 기반을 이어 갔음을 보여 줍니다.
후대 인물인 김후진은 시조 김희조의 후손으로서 김회련의 후손이라고 소개되므로, 김회련은 태인 지역의 동정공파 후손이 이어 가는 계통의 앞선 조상 가운데 한 분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가계와 사적은 족보로 확인해야 합니다.
개국원종공신은 조선 건국 직후 정공신에 들지 못했더라도 건국 과정에 도움을 준 많은 사람에게 내린 공신 칭호입니다. 이 칭호를 받은 사람은 후손의 관직 진출에 일정한 혜택이 따랐다고 알려져 있어, 가문의 조선 초 기반을 이해하는 단서가 됩니다.
목사는 조선 시대 큰 고을을 맡은 정3품 외직 수령으로, 홍주·공주·해주는 모두 중요한 거점 고을이었습니다. 세 곳의 목사를 두루 지냈다는 소개는 그가 지방 행정에서 신임을 받았음을 시사합니다.
동정공파는 7세 김원경에서 시작되고 김회련은 그 3세로 소개됩니다. 즉 파조 김원경의 손자뻘 세대에 해당하며, 파조 이후 두어 세대 만에 조선 건국에 참여한 인물이 나온 셈입니다.
묘소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후손은 전북 태인(정읍) 일대의 동정공파로 이어졌다고 소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