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종 때 청백리로 뽑히고 한산군수·양주목사를 지낸 도강 김씨 문신
| 시대 | 조선 중기 |
| 본관 | 도강 김씨 |
김약묵(金若默)은 도강 김씨의 조선 시대 문과 급제자로 이름이 전하는 인물입니다. 위키백과의 도강 김씨 문서는 그가 명종 때 청백리에 올랐고 한산군수와 양주목사를 지냈으며 전북 정읍의 무성서원에 배향되었다고 소개합니다. 생몰 연도와 세부 관력은 이번 조사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청백리는 조선 시대에 청렴과 검소로 이름난 관리에게 붙인 칭호로, 조정이 이를 가려 뽑아 후대의 본보기로 삼았습니다. 문중에서 가장 앞선 시기의 청백리로 꼽히는 만큼, 도강 김씨가 태인 지역에서 학문과 청렴을 가풍으로 삼아 왔다는 이미지의 바탕이 됩니다.
배향된 무성서원은 정읍시 칠보면 시산리에 있는 서원으로, 고을 사람들이 어진 선비와 수령을 모신 곳입니다. 후대에 이곳에 모셔졌다는 점은 지역에서 그의 청렴과 선정이 오래 기억되었음을 보여 줍니다.
청백리는 의정부와 육조 등이 청렴한 관리를 추천하면 조정이 명단에 올리는 방식으로 선발되었고, 선발된 사람의 이름은 후손과 고을에 자랑이 되었습니다. 조선 시대 전 기간에 걸쳐 선발된 사람은 많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무성서원은 신라 말의 최치원을 비롯해 태인 고을의 어진 수령과 학자를 모신 서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9년 '한국의 서원' 가운데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김약묵이 여기에 배향된 것으로 소개됩니다.
위키백과가 정리한 도강 김씨의 조선 문과 급제자 12명 가운데 김약묵이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같은 목록에는 김우정·김천정·김만형·김순형·김명형 등이 이어집니다. 이는 16세기부터 문중이 문과를 통해 관직에 나아갔음을 보여 줍니다.
묘소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