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 만주방면 · 대한민국장(1962)
| 생몰 | 1889 ~ 1944 |
| 시대 | 근현대 |
| 본관 | 해주 오씨 |
오동진(吳東振, 1889~1944)은 평북 의주 출신으로, 도산 안창호가 세운 평양 대성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서 민족주의 사학 일신학교를 세워 교육계몽운동을 폈습니다. 1919년 3·1운동에 참여했다가 체포령을 피해 만주로 망명했습니다.
만주에서 광복단(1920)을 조직해 광복군총영으로 개편하고 총영장을 맡았으며, 1922년 대한통의부 교통부장·재무부장을 거쳐 1924~1925년 정의부 군사부위원장 겸 사령장으로 국내진공 등 무장투쟁을 이끌었습니다. 일제 경찰 기록에 따르면 그의 부대는 1927년까지 연인원 1만 명이 넘는 병력으로 일제 관공서를 백여 차례 습격했으며, 그는 김좌진·김동삼과 함께 만주 무장독립운동의 '3대 맹장'으로 불렸습니다. 1926년 양기탁 등과 고려혁명당 창당에 참여했으나 1927년 12월 옛 동지의 밀고로 장춘에서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던 중 1944년 순국했습니다.
출처: 국가보훈부 공훈전자사료관 독립유공자 공적정보(공공데이터),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