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백제 견훤의 사위, 순천 박씨 시조·고려 개국공신
| 생몰 | 970 |
| 시대 | 고려 |
| 본관 | 순천 박씨 |
박영규(朴英規)는 승주(지금의 순천) 일대의 호족으로, 후백제 견훤의 사위였다고 전해집니다. 후백제 조정에서 활동하다 견신검 세력 아래에서 견훤과 몰래 연락을 이어 갔고, 936년 고려 태조 왕건에게 귀부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일리천 전투에서 고려가 승리한 뒤 고려 지배층에 편입되어 삼중대광, 좌승 등에 올랐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세 딸이 왕실에 들어가 큰딸 동산원부인은 태조의 후비, 둘째 문공왕후와 셋째 문성왕후는 정종의 왕비가 되어 국구의 지위를 누렸다고 전합니다. 순천 박씨는 그를 시조로 모십니다. 묘지석이 대전 유성구 박장골에서 발견되었다는 설명이 있으며, 사망 시기는 970년으로 전해집니다.
대전 유성구 박장골에서 묘지석이 발견되었다고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