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초 형조판서·지의정부사, 종계변무 사은사
| 생몰 | 1351 ~ 1423 |
| 시대 | 고려 말~조선 초 |
| 본관 | 함양 여씨 |
여칭(呂稱, 1351~1423)은 함양 여씨로, 고려 말 과거에 급제해 사헌부규정·전라도안렴사·전법총랑·전리총랑 등을 지냈고 공주·나주 목사를 역임했습니다. 『고려사』에 1383년 전라도안렴사로 나옵니다.
조선 건국 뒤 양광·경상·전라도 조전부사, 승추부우군동지총제, 강원도관찰사, 참지의정부사를 지냈습니다. 1402년 태조가 함흥으로 갈 때 동북면도순문찰리사로 배종했고, 1404년 사은사로 명나라에 가서 왕실 계통이 잘못 기록된 것을 바로잡는 일(종계변무)에 힘쓰고 명에 억류된 조선 사람들의 송환에도 노력했습니다.
이후 중군도총제·형조판서·지의정부사를 역임했습니다. 부지런하고 치밀하다는 평을 받았으며, 시호는 정평(靖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