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어매 呂御梅

함양 여씨·성주(성산) 여씨의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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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신라 말 (전승)
본관함양 여씨

생애 약력

여어매(呂御梅, 呂禦梅로도 적음)는 함양 여씨와 성주(성산) 여씨가 함께 받드는 시조입니다. 족보 전승에 따르면 중국 내주(萊州) 사람으로 당나라 희종 때 한림학사를 지냈는데, 황소의 난을 피해 877년(신라 헌강왕 3)에 신라로 건너왔다고 합니다.

신라에서 전서(典書)를 지냈다고 하며, 『갑자보』 세록에는 지금의 경북 성주군 벽진면 일대(옛 성산)에 정착한 것으로 적혀 있습니다. 디지털함양문화대전은 그가 여임청과 여광유 두 아들을 두었고, 그 후손이 함양을 본관으로 삼았다고 소개합니다. 성산에서 이어진 후손은 성주·성산 여씨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계보는 족보에 바탕을 둔 전승으로, 당대 기록으로 확인되는 것은 아닙니다.

묘소

함양에 묘가 있으나 오래전에 실묘해, 시신 없이 혼백만 모시는 초혼장(招魂葬)으로 봉분을 세웠다고 합니다. 1655년 송준길이 지은 묘표가 전합니다.

후손

아들 여임청·여광유의 후손이 함양 여씨, 성산에 남은 후손이 성주·성산 여씨가 되었다고 전합니다. 2015년 기준 세 본관을 합쳐 약 5.8만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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