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조판서를 지낸 조선 후기의 문신
| 생몰 | 1703 ~ 1755 |
| 시대 | 조선 |
| 본관 | 강릉 김씨 |
자는 사정, 호는 도계·손곡, 시호는 문헌이다. 어려서부터 문재가 뛰어나 13세에 영평의 〈금수정기〉를 지어 신동으로 불렸다.
1723년(경종 3) 진사가 되고 정시 문과에 장원 급제한 뒤 사서·병조좌랑·정언·부수찬·부교리·헌납·응교 등 청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어 1734년 부평부사, 1736년 대사간·승지·대사성, 1744년 경상도관찰사를 지냈고, 형조참판·대사헌과 병조·이조·공조 참판을 차례로 역임한 뒤 1752년 병조판서, 이어 예조판서·좌빈객·판의금부사를 거쳐 1755년(영조 31) 이조판서에 올랐다.
시문과 서화에 능하여 관동 지역을 순력한 뒤 실경을 담은 시화첩 《관동십경첩》을 남겼는데, 이는 18세기 진경시대 사대부 문화를 보여주는 대표적 예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