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하시랑평장사를 지낸 고려 후기 문신, 전주 김씨의 시조로 모셔지는 인물
| 생몰 | 1257 |
| 시대 | 고려 후기 |
| 본관 | 전주 김씨 |
김태서(金台瑞, ?~1257)는 고려 후기의 문신으로, 문하시랑평장사 김봉모의 아들이며 시호는 문장(文莊)입니다. 경주 사람으로 세계가 신라 왕실에서 나왔다고 하며, 경순왕의 후손이라고 전합니다. 아버지 김봉모는 여진어와 한어에 능통해 금나라 사신을 접대하는 일을 맡았다고 합니다.
과거에 급제한 뒤 명종·신종·희종·강종·고종 다섯 왕을 섬겼고, 1232년(고종 19) 한림학사로서 과거 시험의 동지공거를 맡아 문진 등 31명에게 급제를 주었습니다. 관직은 수태보 문하시랑평장사에 이르렀으며 나이를 이유로 물러났습니다. 이후 오승적 사건에 연좌되어 집이 적몰되었고 1257년(고종 44)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들로 김경손과 그의 형 김약선·김기손이 전합니다. 전주 김씨 대동보는 그를 시조로 모시지만, 다른 문헌은 김봉모 또는 김예를 시조로 기록하여 문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전주 김씨의 시조는 문헌에 따라 다르게 적혀 있습니다. 1887년 간행된 『김씨 분관록』은 김봉모를 시조로 보고, 『증보문헌비고』와 『조선씨족통보』는 김예(金芮)를 시조로 기록하며, 전주 김씨 대동보 등은 김태서를 시조로 모신다고 합니다. 일설에는 경순왕의 아들 대안군 김은열의 후손이라고 하나 김은열의 존재는 정사에서 확인되지 않고 묘지석 진위도 논란이 있습니다.
이 문서는 이러한 차이를 그대로 적었으며, 어느 쪽이 맞는지 단정하지 않습니다. 우리 집안 족보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북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에 있다고 전해지나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아들 김약선(최우의 사위, 원종의 장인), 김기손, 김경손이 전합니다. 김약선의 딸은 원종의 왕비 순경태후로 충렬왕의 어머니입니다. 본관 전주 김씨 문서도 함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