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오지』·『소화시평』·『해동이적』을 지은 문신·비평가, 호는 현묵자
| 생몰 | 1643 ~ 1725 |
| 시대 | 조선 후기 |
| 본관 | 풍산 홍씨 |
홍만종(洪萬宗, 1643~1725)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학자·비평가로 본관은 풍산, 자는 우해(宇海), 호는 현묵자(玄默子)·몽헌(夢軒)·장주(長洲)입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아버지는 영천군수를 지낸 홍주세(柱世), 어머니는 참판 정광경의 딸입니다. 벼슬은 높지 않았지만 우리 문학과 역사, 민속 전반에 걸친 저술을 많이 남겨 풍산 홍씨의 '저술 전통'을 대표하는 인물로 꼽힙니다. 풍산홍씨대종회도 『순오지』·『명엽지해』·『역대총목』·『해동이적』·『소화시평』·『시화총림』을 조선 시대 가문의 대표 저술로 소개합니다.
대표작 『순오지(旬五志)』는 우리 속담과 시가, 시화 등을 모은 책으로, 병중에 보름 만에 지었다는 뜻에서 제목이 붙었다고 전합니다. 『소화시평(小華詩評)』은 우리나라 시인들의 시를 평한 비평서이고, 『시화총림』은 여러 시화를 모은 책입니다. 『해동이적(海東異蹟)』은 우리나라의 도교 인물과 신선 이야기를 엮은 책으로, 『명엽지해(蓂葉志諧)』는 1678년 숙종 때 엮은 소화집(우스개 이야기 모음)이며 『동국역대총목』·『증보역대총목』은 역사서입니다. 이외에 『동국악보』, 『동국지지략』 등을 남겼다고 합니다.
이 저술들은 조선 후기에 고전 문학과 민속, 역사 인식을 넓히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순오지』는 속담 연구의 기초 자료로 자주 인용되고, 『명엽지해』는 당시 서민의 해학을 보여 줍니다. 다만 이 초안에서는 구체적인 관직 이력과 묘소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아버지 홍주세는 12세(世)로 홍주원과 같은 항렬에 해당하는 일가입니다. 같은 시대의 홍만선과 함께 17세기 후반 풍산 홍씨의 학문 분위기를 보여 주는 인물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과 한국고전종합DB, 위키미디어 커먼즈 등에서 『순오지』 영인본을 볼 수 있습니다.
『순오지』(속담·시화), 『소화시평』(시 비평), 『해동이적』(도교 인물), 『명엽지해』(소화집), 『동국역대총목』(역사)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대종회는 문집이나 저서를 남긴 풍산 홍씨가 130명에 이른다고 전하며, 홍만종은 홍만선·홍양호·홍석주와 함께 그 계보에 놓입니다.
묘소는 이 초안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순오지』·『소화시평』 등을 지은 조선 후기 풍산 홍씨 학자입니다.
속담과 시가, 시화를 모은 책으로 병중에 보름 만에 지었다는 뜻의 제목이라 전합니다.
다른 사람입니다. 홍만선은 『산림경제』의 저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