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의 후궁(화빈)

| 생몰 | 1765년 ~ 1824년 |
| 시대 | 조선 후기 |
| 본관 | 남원 윤씨 |
화빈 윤씨(和嬪 尹氏, 1765~1824)는 조선 제22대 왕 정조의 두 번째 간택 후궁이며 본관은 남원입니다. 판관 윤창윤의 딸이고, 어머니는 벽진 이씨(이훈보의 딸)입니다. 위키백과는 삼간택을 거쳐 입궁해 빈으로 책봉된 뒤 가례를 올렸다고 설명합니다.
1780년(정조 4) 2월 왕대비 정순왕후가 후궁 간택을 청했습니다. 정비 효의왕후에게서 소생이 없고 첫 간택 후궁 원빈 홍씨마저 간택된 지 1년 안에 소생 없이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간택 단자는 처음 16~18세에서 신청자가 적어 15~19세로 넓혔고, 3월 10일 열여섯의 나이로 후궁에 책봉되어 화빈의 빈호와 경수(慶壽)의 궁호를 받았습니다.
산실청이 30개월 넘게 열렸으나 출산 기록이 없어 아이를 낳지 못했다고 위키백과는 정리합니다. 황윤석의 《이재난고》에는 임신 소식과 산실청 설치 기록이 있으나 실제 임신이었는지 상상임신이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1824년(순조 24) 1월 14일(음력) 60세로 세상을 떠났고 경기도 고양시 서삼릉의 후궁 묘역에 묻혀 있습니다. 《경수궁배위의절》은 화빈이 행차할 때 따르는 예절을 적은 책입니다.
위키백과는 친정 가계로 친척 윤창렴·윤창순(용원부원군 윤자신의 6대 족손), 아버지 윤창윤, 인척으로 서명선(윤창윤의 고모할머니가 서명선의 숙모), 조시위(아내가 남원 윤씨)를 소개합니다. 가사 〈명도자탄사〉의 저자로 알려진 남원 윤씨(1768~1801)도 친척으로 올라 있습니다.
화빈과 관련해서는 백자청화 칠보화훼문 사각병이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02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위키백과가 전합니다. 드라마 《이산》(MBC, 2007~2008)과 《옷소매 붉은 끝동》(MBC, 2021)에도 등장합니다.
경기도 고양시 서삼릉의 후궁 묘역에 묻혀 있습니다(위키백과).
자식이 없었습니다.
조선 제22대 왕 정조의 두 번째 간택 후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