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제3대 국무총리 (호 창랑)
| 생몰 | 1893 ~ 1969 |
| 시대 | 근현대 |
| 본관 | 인동 장씨 |
장택상(張澤相, 1893~1969)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호는 창랑(滄浪)이다. 경상북도 칠곡 북삼면 오태동에서 경기도관찰사를 지낸 장승원과 풍양 조씨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조선 중기 학자 여헌 장현광의 후손이다.
광복 직후인 1945년 10월부터 1948년까지 수도경찰청장을 지내며 조선공산당과 남로당 세력 진압을 주도했고, 이 과정에서 아홉 차례의 암살 테러를 당했으나 모두 화를 면했다. 1948년 8월 정부 수립과 함께 초대 외무부장관에 임명되었으나 인사 건의를 거절하다 그해 12월 사임했다.
1952년 5월부터 10월까지 제3대 국무총리를 지내며 부산정치파동 당시 발췌개헌을 주도하였다. 그러나 부통령 선거에서 이범석을 낙선시킨 뒤 이범석 측의 고소를 받아 총리직에서 물러났으며, 이후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다 1969년 8월 서울에서 별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