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독부 관리·경찰 간부를 지낸 뒤 헌병 부사령관·변호사로 활동한 인물, 친일인명사전 수록자
| 생몰 | 1910 ~ 1998 |
| 시대 | 일제강점기~현대 |
| 본관 | 담양 전씨 |
전봉덕(1910~1998)은 일제강점기 경찰 간부로 일하다 광복 후 군과 법조계에서 활동한 인물입니다. 나무위키는 담양 전씨로 소개하며, 작가 전혜린의 아버지입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1910년 평안남도 강서군에서 태어나 1932년 경성사범학교, 1940년 경성제국대학 법학부를 졸업했고, 1939년 일본 고등문관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조선총독부 내무국에서 일했고 평안북도와 경기도의 경찰 간부를 지냈으며, 광복 당시 경시급 조선인 경찰 간부 8명 가운데 한 사람이었습니다. 미군정에서도 경찰직을 이어 갔고, 1948년 반민족행위처벌법이 제정된 뒤 육군사관학교 1기를 졸업하여 1949년 소령으로 헌병 부사령관이 되었습니다. 위키백과는 1949년 국회 '프락치' 사건의 수사를 이끌며 피의자를 체포·고문했다고 서술하고, 같은 해 김구 암살 사건 수사를 축소하고 암살범 안두희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이끌었다고 적습니다.
이후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거쳐 변호사로 일했고 1969~1970년 대한변호사협회 제18대 회장을 지냈으며, 1973년 한국법제사학회를 만들고 1980년대부터 미국에서 살았습니다. 2002년 '친일파 708인 명단'과 2008년 『친일인명사전』 수록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위키백과는 그가 2002년 '친일파 708인 명단'과 2008년 『친일인명사전』 수록자 명단에 올라 있다고만 적고 더 이상의 종합 평가는 싣지 않습니다. 김구 암살 사건에서의 역할에 관한 서술은 위키백과의 정리이며 소문과 의혹이 함께 언급되는 부분이므로, 사실 여부는 원사료와 학술 연구로 확인해야 합니다. 가족 사항은 장녀 전혜린 외에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일제강점기 고위 경찰이었던 인물이 해방 뒤에도 군과 법조계에서 요직을 이어 간 사례로 자주 언급됩니다. 이 글은 사실 관계만 소개하며, 족보월드는 인물에 대한 도덕적 판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위키백과는 2008년 『친일인명사전』 수록자 명단과 2002년 '친일파 708인 명단'에 올라 있다고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