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계정을 세운 유학자
김진(자 이온, 호 남계)은 통천 김씨로, 1527년(중종 22)에 태어나 생원시에 합격하고 합천에서 훈도(교도)로 재직한 것으로 전합니다. 말년에 고향인 완주 구이면 두현리로 낙향해 제자를 가르치기 위해 남계정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경명·조헌·신응시 등이 남계정에서 지은 글이 전합니다. 아들은 임진왜란 때 순절한 김여련으로 소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