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 信眉

조선 초기의 승려, 속명 김수성(金守省), 김수온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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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몰미상 ~ 미상
시대조선 초기
본관영산 김씨

생애 약력

신미(信眉)는 조선 초기의 승려로 속명은 김수성(金守省), 본관은 영동(영산)입니다. 동생은 문신 김수온입니다. 수양대군과 안평대군의 존경을 받았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세종실록에는 동생 김수온이 수양대군·안평대군과 함께 불서를 번역했다는 기록이 있고, 평창 상원사 중창권선문에 한글이 쓰여 있어 신미가 불경 언해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충청일보는 속리산 성불사 복천암에 그의 사리가 남아 있다고 소개합니다.

신미가 훈민정음 창제에 관여했다는 이야기는 널리 알려져 있으나, 영동 김씨 족보가 집현전 학자였다고 적는 것과 달리 조선왕조실록에는 그런 기록이 없고 단독 창제의 증거도 없습니다. 근거로 제시된 『원각선종석보』는 15세기 어법에 맞지 않아 후대의 위작으로 추정됩니다. 생몰 연대는 이번에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출신과 인연

영동 김씨 집안에서 김수성이란 이름으로 났으며 출가하여 신미라 불렸습니다. 문장으로 이름을 떨쳤다고 전하고, 동생 김수온과 함께 불서 번역에 참여했다는 기록이 이어집니다.

훈민정음 관여설

대중문화에서는 드라마 《왕과 비》, 영화 《나랏말싸미》(2019) 등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사료상 직접 근거는 없어, 설화와 사실을 구분해 읽는 것이 좋습니다.

묘소

속리산 성불사 복천암에 사리가 남아 있다고 소개되나, 정확한 부도·묘소는 이번에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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