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의 즉위를 결정하고 수렴청정한 대왕대비, '조대비'
| 생몰 | 1808 ~ 1890 |
| 시대 | 조선 |
| 본관 | 풍양 조씨 |
신정왕후 조씨는 조선 후기의 왕비로, 순조의 아들 효명세자(익종·문조로 추존)의 세자빈이며 헌종의 어머니이다. 흔히 '조대비(趙大妃)'로 불린다. 남편 효명세자가 일찍 세상을 떠난 뒤 아들 헌종이 즉위하면서 왕대비, 뒤에 대왕대비의 지위에 올랐다.
1863년 철종이 후사 없이 승하하자, 흥선군의 둘째 아들을 자신의 양자로 삼아 왕위(고종)에 오르게 하고 수렴청정을 행하였다. 이 결정으로 흥선대원군의 집권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신정왕후는 풍양 조씨 세도의 중심 인물이기도 하였다.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 내 수릉(綏陵)에 남편 문조와 합장
아들은 헌종이며, 철종 사후 흥선군의 아들을 양자로 들여 고종으로 즉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