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귀족 (친일반민족행위자)
| 생몰 | 1855 ~ 1924 |
| 시대 | 근현대 |
| 본관 | 경주 김씨 |
김춘희(金春熙, 1855~1926)는 경주 김씨로, 조선 후기 문신 출신의 대한제국·일제강점기 인물이다. 1883년 문과에 급제하여 홍문관 부수찬과 성균관 대사성을 지냈고, 1889년 이조참의, 1894년 황해도 관찰사를 역임하였다. 그는 갑오개혁을 주도한 영의정 김홍집의 조카로, 1910년 국권피탈 당시 승녕부 시종장으로 있었다.
친일 행적 1910년 한일병합 직후 일본 정부로부터 남작 작위를 받고 은사공채와 병합기념장을 받았으며, 1921년에는 조선총독부 중추원 참의를 지냈다. 1915년 다이쇼대례기념장, 1924년 훈3등 서보장을 받는 등 식민통치에 협력한 공로로 여러 서훈을 받았다. 이러한 행적으로 2002년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파 708인 명단과 2007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의 친일반민족행위 195인 명단에 올랐다. 그의 남작 작위는 아들 김교신을 거쳐 손자인 미학자 김정록에게 계승되었다.
아들 김교신, 손자 김정록(미학자)에게 남작 작위가 세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