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 때 홍문관 교리를 지낸 효행·청렴의 문신, 호 불권헌, 불권헌공파 파조
| 생몰 | 1426 ~ 1497 |
| 시대 | 조선 초기 |
| 본관 | 평해 황씨 |
황정(黃玎, 1426~1497)은 조선 초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평해, 자는 성옥(聲玉), 호는 불권헌(不倦軒)입니다. 평해 황씨 검교공파에서 갈라진 불권헌공파의 중심 인물로 소개됩니다. 위키백과 평해 황씨 항목은 그를 효심이 깊고 청렴하며 경학에도 밝았던 사람으로 적고 있습니다.
그는 성종 5년인 1474년, 마흔아홉의 나이에 사마시에 합격했습니다. 늦은 나이의 합격이었지만 이후 사간원 정언과 경상도사를 거쳐 홍문관 교리에 이르렀습니다. 성종은 그를 두고 맑고 닦은 사람으로 물러날 줄 알며 학문이 정숙해 스승의 본보기로 마땅하다고 평했다고 전합니다. 자료가 적어 구체적인 상소나 행적은 이번 조사에서 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그의 이름은 경주의 도봉서당과 함께 기억됩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도봉서당은 황정의 학문과 효를 기리기 위해 지은 재사 건물로, 처음에는 추보재(追報齋)라는 이름이었고 1915년에 서원 형태로 새로 지었습니다. 건립 시기는 소개 글에 16세기 중반으로 적혀 있으나 연호와 연도 표기가 맞지 않아 정확한 연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 서당은 불권헌공파 문중에서 관리하며, 바로 뒤쪽 산기슭 헌안왕릉 옆에 황정의 묘가 있다고 합니다. 불권헌이라는 호는 검교공파 하위 파 이름이기도 해서, 황정은 이 파의 파조로 받들어집니다.
경주 도봉서당 뒤쪽 산기슭, 헌안왕릉 옆에 있다고 합니다.
성종 때 홍문관 교리에 이른 평해 황씨 문신으로, 효행과 청렴으로 이름났으며 호는 불권헌입니다.
경주에 있으며 황정의 학문과 효를 기려 지은 재사에서 비롯했다고 합니다. 불권헌공파 문중에서 관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