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 생몰 | 1970 |
| 시대 | 현대 |
| 본관 | 평해 황씨 |
황영조는 1970년 3월 22일 강원도 삼척군 근덕면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마라톤 선수입니다. 위키백과는 본관을 평해로 적고 있으며, 영문 위키백과의 평해 황씨 항목도 그를 대표적 인물로 꼽습니다. 한자 표기는 이번 조사에서 자료로 확인하지 못해 이 문서에서는 적지 않으며, 이름 옆 한자는 비웠습니다.
그는 1991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마라톤에서 우승했고, 1992년 2월 일본 벳푸·오이타 마라톤에서 2위에 올랐습니다. 같은 해 8월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한국인이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1936년 손기정 이후 56년 만이며,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로는 처음이었습니다. 몬주익 언덕의 마지막 급경사에서 스퍼트를 해 일본의 모리시타 고이치와 독일 선수를 크게 따돌리고 1위로 들어왔고, 결승선을 지난 뒤 쓰러졌다가 태극기를 받아 트랙을 한 바퀴 돈 장면 때문에 '몬주익의 영웅'으로 불립니다. 당시 경기장 관중석에서는 연로한 손기정이 이를 지켜보았다고 합니다.
그 뒤 1994년 아시안 게임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땄고, 같은 해 보스턴 마라톤에서는 2시간 8분 9초로 한국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소개됩니다. 선수 생활을 마친 뒤에는 2000년 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팀 감독, 2001년 대한체육회 이사, 2004년 올림픽 마라톤 해설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바르셀로나 올림픽 주경기장 앞에는 그의 우승을 기리는 기념 조형물이 서 있습니다. 현존 인물이므로 사적 정보는 다루지 않고 공개된 경력만 정리했습니다.
위키백과는 평해 황씨로 적고 있습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1994년 아시안 게임 마라톤 등에서 우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