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정을 다섯 차례 지낸 조선 중기의 문신
| 생몰 | 1602 ~ 1673 |
| 시대 | 조선 |
| 본관 | 동래 정씨 |
정태화(鄭太和, 1602~1673)는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자는 유춘(囿春), 호는 양파(陽坡)이다. 본관은 동래로 명문 동래 정씨 출신이며, 좌의정을 지낸 정창연이 조부이고 아우 정치화 또한 훗날 좌의정에 올랐다.
인조 때 문과에 급제하였고 병자호란 당시 흩어진 군사를 수습해 방어에 공을 세워 승진하였다. 효종·현종 대에 걸쳐 영의정을 다섯 차례 지내며 원만한 조정 능력으로 예송을 비롯한 정국을 조율하였고, 재임 중 사직을 청하는 상소를 37차례나 올릴 만큼 신중한 처신으로도 알려졌다. 1671년 이후에는 기로소에 들어갔다.
아들 정재숭도 우의정에 올라 3대에 걸쳐 재상을 배출한 가문을 이루었다. 시호는 익헌(翼憲)이며 뒤에 충익(忠翼)으로 고쳐졌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동래 정씨 임당공파 묘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