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예학(禮學)을 집대성한 기호학파의 태두

| 생몰 | 1548 ~ 1631 |
| 시대 | 조선 |
| 본관 | 광산 김씨 |
김장생의 자는 희원(希元), 호는 사계(沙溪)이다. 송익필에게 예학을, 이이에게 성리학을 배워 이이의 학통을 계승하였다. 창릉참봉으로 벼슬을 시작하여 정산현감·안성군수·익산군수·철원부사 등 여러 고을을 다스렸고 뒤에 형조참판에 이르렀다.
그는 조선 예학을 이론과 실천 양면에서 집대성하여 기호학파와 서인 예학파의 기틀을 세웠다. 특히 실용적 상례서인 《상례비요》를 비롯해 《가례집람》 《경서변의》 《근사록석의》 등을 저술하였으며, 문집으로 《사계전서》가 전한다.
그의 학문은 아들 김집을 거쳐 송시열·송준길 등에게 이어져 조선 후기 예학과 정국을 주도하였다. 시호는 문원(文元)이며 문묘에 배향되었다.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고정리에 묘소가 있다.
아들 김집(신독재, 1574~1656)이 예학을 계승하여 문묘에 함께 배향되었고, 또 다른 아들 김반(1580~1640)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