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나라 사신을 여러 차례 지낸 고려 말~조선 초의 문신
| 생몰 | 1341 ~ 1399 |
| 시대 | 고려·조선 |
| 본관 | 경주 설씨 |
설장수는 설손의 맏아들로, 1360년대 초 문과에 급제해 지방과 중앙의 관직을 거쳤으며 명나라에 여덟 차례가량 사신으로 다녀온 것으로 전합니다. 철령 영유권 문제를 다루고 고려 관복을 명나라식으로 바꾸는 승인을 얻는 데 관여했으며, 공양왕 옹립에도 참여했다고 합니다.
조선이 세워진 직후에는 정몽주 일파로 지목되어 유배되었다가 풀려났고, 1396년 계림(경주)을 본관으로 받아 연산부원군에 봉해졌다고 합니다. 1399년 진향사로 다녀온 뒤 세상을 떠났고, 시호는 자료에 따라 문정 또는 문량으로 전합니다. 『직해소학』을 지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위구르계 설(偰)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