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를 정리하고 「화왕계」를 지은 신라의 학자
| 생몰 | 655 |
| 시대 | 신라 |
| 본관 | 경주 설씨 |
설총은 승려 원효와 요석공주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전하는 신라의 학자로, 자는 총지(聰智), 호는 빙월당(氷月堂)이라 합니다. 생년은 655년경으로 추정되며 몰년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벼슬은 한림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꽃을 의인화해 왕에게 간언한 「화왕계(계화왕)」를 신문왕에게 올렸다고 하며, 한자를 빌려 우리말을 적는 이두를 정리해 집대성한 인물로 평가됩니다. 다만 이두는 그 이전에도 쓰였으므로 창시보다는 집대성에 가깝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1022년(고려 현종 13) 홍유후(弘儒侯)로 추증되었고 문묘에 최치원과 함께 배향되었으며, 경주 서악서원에 제향되었습니다.
묘소는 전홍유후설총묘로 전해진다(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