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말 대제학, 정신재공파 파조 (호 정신재)
| 생몰 | 1342 ~ 1418 |
| 시대 | 고려 말~조선 초 |
| 본관 | 수원 백씨 |
백장(白莊, 1342~1418)은 고려 말 공민왕 때 대제학을 지낸 학자로, 수원 백씨 정신재공파의 파조입니다. 정몽주에게서 학문을 배웠고, 삼은(三隱)에 버금가는 성리학자로 이름이 전합니다. 조선이 세워지자 치악산에 들어가 은거하며 성리학을 정리하고 제자를 길렀습니다.
태조와 태종이 여러 차례 벼슬에 나오기를 청했으나 응하지 않았고, 끝내 전라도 장수 땅에 유배되어 그곳에서 1418년(태종 18) 세상을 떠났다고 전합니다. 이러한 고려에 대한 절의 때문에 장수에서는 황희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두 어른, 곧 '2덕(德)'으로 꼽히며, 위패는 장수군 장계면의 월강사(月岡祠)에 모셔져 있습니다.
2026년 7월 9일 장수읍 청심공원에서 수원백씨정신재공파대종회 주최로 그의 청동 동상 제막식이 열렸고(높이 2m, 사업비 1억 5천만 원), 이와 별도로 유적 정비 사업으로 숭의제의 지붕 교체와 토담 정비도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한국어 위키백과는 정신재공파가 해미 백씨로도 이어진다고 설명하지만, 문중에서는 수원 백씨 정신재공파로 모시고 있어 계통 표기가 자료마다 다릅니다.
고려 공민왕 때 대제학에 올랐고 정몽주 문하에서 배웠습니다. 새 왕조에서는 출사하지 않고 치악산에서 성리학을 정리했습니다.
장수군에서는 방촌 황희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2덕(德)', 3절(節), 5의(義)를 기립니다. 장수 유배 뒤 그곳에서 생을 마친 일이 지역 사람들의 존경으로 이어졌다고 소개됩니다.
백장의 정확한 관직 이력, 시호, 묘소, 직계 후손의 계보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위의 내용은 2026년 7월의 동상 제막 보도와 문중 소개에 근거한 것으로, 본관 표기(수원/해미)와 학맥도 자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위패는 전북 장수군 장계면 월강사에 모셔져 있습니다. 묘소의 위치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정신재공파 후손이 수원백씨정신재공파대종회를 이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