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 의병 · 독립장(1977)
| 생몰 | 1875 ~ 1914 |
| 시대 | 근현대 |
| 본관 | 밀양 박씨 |
박춘실(朴春實, 본명 박동식朴東植, 1875~1914)은 을사늑약 체결 후 전라북도 진안 등지에 격문을 배부하여 의병을 모았습니다. 문태수(文泰洙)의 의병 부대와 연합하여 13도 연합의병에도 참전하였으며, 이후 본거지인 덕유산 일대로 돌아와 크게 활약하였습니다.
그는 5년에 걸쳐 경상남북도와 전라북도 일대를 넘나들며 일본군과 60여 회의 교전과 습격을 감행해 수백 명을 살상하고 많은 무기를 노획하였습니다. 1909년 체포되어 교수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중, 1914년 감옥의 벽을 파괴하고 100여 명의 동지들을 탈옥시킨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정부는 1977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