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포스코)을 세운 기업인·정치인, 제32대 국무총리
| 생몰 | 1927 ~ 2011 |
| 시대 | 근현대 |
| 본관 | 밀양 박씨 |
박태준(朴泰俊)은 경상남도 동래(현 부산) 출신으로 일본에서 수학한 뒤 육군에 투신하여 소장으로 예편하였다. 1968년 대한중석 사장을 거쳐 포항종합제철주식회사(현 포스코) 초대 사장에 취임하였고, 이후 회장까지 25년간 회사를 이끌었다.
'제철보국(製鐵報國)'을 경영철학으로 내세워 자본과 기술이 없던 상황에서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를 건설하여 포스코를 연산 2,000만 톤 규모의 세계적 철강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는 한국 중화학공업화의 상징으로 평가된다.
정치에 입문하여 제11·13·14·15대 국회의원(4선)을 지냈고, 민주자유당·자유민주연합 등에서 활동하였다. 2000년에는 제32대 국무총리를 역임하였다. 2011년 별세하였다.
국립서울현충원 국가사회공헌자묘역(서울 동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