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 때 증광 문과에 급제해 흥덕현감을 지내고 청주 송계서원에 모셔진 문신 (자 휘경, 호 일공)
| 생몰 | 1590 ~ 1666 |
| 시대 | 조선 중기 |
| 본관 | 초계 변씨 |
변시환(卞時煥, 1590~1666)은 조선 후기로 이어지는 시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초계, 자는 휘경(輝卿), 호는 일공(一筇)입니다. 청주에 살았고, 증조할아버지는 판결사로 추증된 변충남(卞忠男), 할아버지는 변경복(卞景福), 아버지는 변유명(卞惟明)이라고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이 전합니다.
1635년(인조 13)에 사과(司果)의 신분으로 증광 문과에 병과로 급제했습니다. 이후 흥덕현감을 지냈으나 대백과 항목에는 이 밖의 구체적인 업적이 적혀 있지 않습니다. 대종회의 급제자 표에도 '인조 13년 증광시 병과, 현감'으로 올라 있어 두 자료가 서로 맞습니다.
청주의 송계서원(松溪書院)에 제향되었다고 하며, 대종회 유적 목록에도 '변시환 송계서원'이 올라 있습니다. 디지털청주문화대전은 송계서원의 위치를 청주시 흥덕구 내곡동으로 적고 있습니다. 제향된 시기와 경위는 이번 자료에서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증조부 변충남은 청주 입향조로 꼽히며, 변시환과 변시익은 모두 그의 증손입니다. 두 사람은 형제로 보이는 항렬이지만 아버지가 변유명과 변유인으로 서로 달리 적혀 있어 정확한 촌수는 이번 자료로는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송계서원은 청주 지역의 서원으로 대종회가 초계 변씨 유적으로 꼽는 곳입니다. 서원에서는 선현을 모시고 후학을 가르쳤으므로, 이곳에 제향되었다는 사실은 후대 지역 사회가 그를 기릴 만한 인물로 보았다는 뜻입니다.
묘소는 이번 자료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1635년 증광 문과에 급제해 흥덕현감을 지낸 청주의 초계 변씨 문신입니다.
청주의 송계서원에 제향되었다고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