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중장, 제9대 외무부 장관, 천도교 교령을 지냈으나 1986년 월북한 인물
| 생몰 | 1914 ~ 1989 |
| 시대 | 근현대 |
| 본관 | 해주 최씨 |
최덕신(崔德新, 1914~1989)은 평안북도 의주 출생으로 본관은 해주이며, 독립운동가 최동오의 아들입니다. 군인·정치인·종교지도자로 활동했습니다. 아홉 살 무렵 아버지를 따라 중국으로 건너갔습니다.
1936년 중국 황푸군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광복군 총사령부에서 잠시 근무했습니다. 1946년 귀국해 1947년 육군사관학교 특별반에 들어갔고 육사 교장과 여러 사단장·군단장을 거쳐 육군 중장으로 예편했습니다. 1961년 10월부터 1963년 3월까지 제9대 외무부 장관을 지내고 주서독 대사로 1967년까지 근무했으며, 이어 1967~1975년 천도교 교령을 지냈습니다.
박정희 정부와 갈등을 겪은 뒤 미국으로 이주했고(시점은 1976년 또는 1977년으로 자료마다 다름), 1986년 아내와 함께 북한으로 가 영구 귀국을 발표했습니다. 북한에서 조선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장 등을 맡았으며 1989년 11월 16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편 11사단장 시절 거창양민학살사건과 관련해 직위해제되었고 이 사건의 책임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황푸군관학교를 나와 광복군에서 복무했고, 귀국 후 육사 교장과 사단장·군단장을 지냈으며 육군 중장으로 예편했습니다.
1961~1963년 제9대 외무부 장관, 이후 주서독 대사를 지냈고, 1967~1975년 천도교 교령으로 한국종교협의회장을 맡았습니다. 수운회관 건립 등의 성과가 있었으나 독선적 운영으로 교단의 반발을 샀다는 평도 있습니다.
미국 이주를 거쳐 1976년부터 북한을 방문했고, 1986년 아내와 함께 북한으로 가 영주권을 취득했습니다. 북한에서는 조선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장,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1990년 조국통일상이 추서되었다고 합니다.
독립운동가 유동열의 딸 류미영과 1937년 혼인해 2남 3녀를 두었습니다. 장남 최건국은 독일에 살다 2016년 사망했고, 차남 최인국은 2019년 북한으로 갔다고 전합니다.
독립운동가 최동오의 아들로 외무부 장관과 천도교 교령을 지낸 인물입니다.
1986년 아내와 함께 북한으로 가 영구 귀국을 발표했습니다.
독립운동가 유동열의 딸 류미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