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학자·국어운동가 (호 외솔)
| 생몰 | 1894 ~ 1970 |
| 시대 | 근현대 |
| 본관 | 경주 최씨 |
최현배는 울산 출신의 국어학자로, 호는 외솔이다. 주시경의 뒤를 이어 우리말 문법 체계를 정립하는 데 힘썼으며, 조선어학회에서 활동하며 1933년 한글 맞춤법 통일안 제정에 참여하였다.
1942년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일제에 검거되어 옥고를 치렀다. 광복 후에는 문교부 편수국장을 지내며 국어 교과서 편찬과 한글 전용 운동을 이끌었고, 연세대학교 교수·부총장과 한글학회 이사장을 지냈다.
주요 저서로 《우리말본》(1937), 《한글갈》(1940), 《조선민족갱생의 도》(1926) 등이 있으며, 우리말 문법 용어를 순우리말로 다듬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1962년 건국공로훈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