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지·충청병사를 지낸 문무겸비 문신
김계는 자가 회숙(晦叔), 호는 운강(雲江)이며 부안 출신입니다. 1552년 문과에 급제해 한학교수, 평안도사, 승지, 충청병사, 한성부 우윤 등을 지냈다고 합니다. 1571년 성절사 서장관으로 명나라에 다녀왔고 중국어에 능했으며, 이황·김인후·기대승·이이 등과 학문을 논했다고 전합니다. 문집 『운강선생유고』가 있고 부안 도동서원에 배향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