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 3·1운동 · 3·1운동
| 생몰 | 1896 ~ 1952 |
| 시대 | 근현대 |
| 본관 | 김해 김씨 |
김경희(金慶熙, 1896.11.30~1952.8.3)는 제주 신좌면(현 조천면) 조천리 출신으로, 1919년 3월 김시범(金時範) 등이 주도해 고재윤·김형배·김연배·황진식 등과 함께 모의한 조천 미밋동산 만세시위 계획에 가담하였다. 3월 21일 미밋동산에 대형 태극기가 세워지고 김시범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뒤, 500~600명의 주민과 함께 조천 비석거리까지 행진하며 만세시위를 벌였다.
이 일로 체포되어 1919년 4월 26일 광주지방법원 제주지청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으며, 항소하였으나 5월 29일 대구복심법원에서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