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 시인 · 민주화·통일운동가
| 생몰 | 1918 ~ 1994 |
| 시대 | 현대 |
| 본관 | 남평 문씨 |
문익환(文益煥, 1918~1994)은 본관이 남평인 개신교 목사이자 성서학자, 시인이다. 중국 지린성 룽징의 명동촌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문재린, 어머니는 김신묵이다. 동생 문동환도 목사이자 사회운동가로 알려져 있고, 배우 문성근이 그의 아들이다.
1970년대 공동번역성서 번역에 개신교 측 대표로 참여했고, 구약을 민중의 시각으로 풀이한 『히브리 민중사』를 썼다. 1972년 문단에 등단해 시집 『새삼스런 하루』 등을 남겼다. 유신 시기 민주화운동으로 여러 차례 투옥되었고 1985년 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 의장을 맡았으며, 1989년 정부와 사전 협의 없이 북한을 방문해 김일성 주석을 만난 일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복역했다. 1994년 심장마비로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