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문학》을 창간한 시인·문학 평론가(용아)
| 생몰 | 1904 ~ 1938 |
| 시대 | 일제강점기 |
| 본관 | 충주 박씨 |
박용철(朴龍喆, 1904~1938)은 전라남도 광산군(현 광주광역시 광산구) 출신의 시인이자 문학 평론가·번역가이며, 본관은 충주, 호는 용아(龍兒)입니다. 1930년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을 창간해 시문학파의 중심이 되었고, 이후 《문예월간》(1931)과 《문학》(1934) 등을 펴냈습니다.
순수시를 옹호하며 극예술연구회에서 활동하고, 괴테·하이네·릴케의 시와 셰익스피어·입센의 희곡을 번역했습니다. 대표작으로 〈떠나가는 배〉가 꼽히며, 33세에 결핵으로 세상을 떠난 지 1년 뒤 《박용철 전집》이 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