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경왕후 신씨 복위를 상소한 중종대의 문신(눌재)
동명이인 안내 — 같은 이름의 다른 인물:
박상(朴像) — 경주 박씨의 시조로 전하는 문신
| 생몰 | 1474 ~ 1530 |
| 시대 | 조선 |
| 본관 | 충주 박씨 |
박상(朴祥, 1474~1530)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충주, 자는 창세(昌世), 호는 눌재(訥齋), 시호는 문간(文簡)입니다. 전라도 광주 송정 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종반정 직후 사간원 헌납으로서 반정공신 책정의 문제점과 훈구공신의 전횡을 거듭 지적했다고 합니다.
담양부사로 있던 1515년경 순창군수 김정과 함께 폐위된 단경왕후 신씨의 복위를 상소했다가 중종의 노여움을 사 유배되었으나, 조광조는 이를 강상을 바로잡은 충언으로 칭찬했다고 전합니다. 시문에 뛰어나 한문4가의 한 사람으로 꼽히며, 단군조선부터 고려까지를 다룬 역사서 《동국사략》을 남겼습니다. 과거 급제 연도는 자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