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정치인, 국가정보원장, 국회의원
| 생몰 | 1941 ~ 2015 |
| 시대 | 현대 (대한민국) |
| 본관 | 영월 신씨 |
신건(辛建, 1941~2015)은 대한민국의 법조인이자 정치인으로, 본관은 영월, 호는 청사(晴沙)입니다. 1941년 2월 12일 전라북도 전주(위키백과 분류로는 완주군 출신)에서 태어났습니다. 전주북중학교와 전주고등학교를 거쳐 1963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고, 1979년 미국 워싱턴 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해군 법무관으로 복무해 1969년 대위로 전역했고, 제16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해 검사가 되었습니다. 부산지검과 서울지검, 법무부 검찰국 등에서 일하며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과장과 중앙수사부장을 지냈습니다. 서울지검 1차장검사, 법무부 기획관리실장·교정국장, 광주지검장, 광주고검장도 역임했습니다. 1993년 3월부터 5월까지는 법무부 차관을 지냈습니다.
1997~1998년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의 법률특보를 맡았습니다. 1998년 국가안전기획부 제1차장과 제2차장, 1999년 국가정보원 제2차장을 거쳤습니다. 2001년 3월부터 2003년 4월까지 국가정보원장으로 일했습니다. 국정원장 대수는 위키백과 안에서도 제25대와 제28대로 다르게 적혀 있습니다. 퇴임 뒤에는 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2005년 국정원 직원들의 불법 감청을 묵인했다는 혐의로 구속되었다가 2006년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2009년 4월 재보궐선거에서 전주시 완산구 갑에 무소속으로 나가 50.38%의 득표로 제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2010년 민주당에 복당했고,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2010년에는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 문제를 국회에서 처음 제기했습니다.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는 같은 선거구에 다시 출마했으나 낙선했습니다. 폐암으로 투병하다 2015년 11월 24일 서울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천주교 신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