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정치인, 4선 국회의원, 열린우리당 의장
| 생몰 | 1952 |
| 시대 | 현대 (대한민국) |
| 본관 | 영월 신씨 |
신기남(辛基南, 1952~)은 대한민국의 변호사이자 정치인으로, 본관은 영월입니다. 1952년 10월 16일 전라북도 남원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수송초등학교, 경기중학교, 경기고등학교를 거쳐 1976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고, 1987년 같은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76년 해군 장교로 임관해 1979년부터 1982년까지 해군사관학교 교수로 있었습니다. 1982년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가 되었고,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과 총무이사를 지냈습니다. 1990년 KBS 「여의도 법정」, 1994년 MBC 「생방송 신변호사」를 진행하며 방송으로도 이름을 알렸습니다.
1996년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서울 강서구 갑에서 제15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이후 2000년 제16대(새천년민주당), 2004년 제17대(열린우리당), 2012년 제19대(민주통합당)에도 같은 선거구에서 당선되어 4선 의원이 되었습니다. 2008년과 2016년 선거에서는 낙선해, 같은 선거구에 모두 여섯 차례 출마한 셈입니다. 2004년 5월 열린우리당 의장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같은 해 8월 부친이 일제강점기에 일본군 헌병으로 복무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기자회견을 열어 사과하고 의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후임은 이부영 의장입니다. 2005년에는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습니다.
정치 활동 밖에서는 2006년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조직위원장과 한국도서관협회 명예회장을 맡았습니다. 2018년 4월부터 2022년 4월까지는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습니다.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공동이사장과 복지국가만들기운동본부 공동본부장으로도 활동했습니다. 2019년에는 ‘신영’이라는 필명으로 소설 『두브로브니크에서 만난 사람』을 펴냈습니다.